[국제뉴스] 이등휘 전 중화민국 총통 별세

민주적으로 선출된 최초의 총통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7.31 11:00 수정 2020.07.31 11:29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중화민국의 이등휘(李登輝) 전 총통이 97세의 나이로 대북(臺北, 타이베이)에서 별세했다고 30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 전 총통은 중화인민공화국(中共)이 중화민국(臺灣) 유권자들을 겁주기 위해 대만 해역에서 8개월간 계속된 위협적인 전쟁 게임과 미사일 실험을 했지만 1996년 대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여 중화민국 최초의 민주적 총통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채영문(蔡英文) 중화민국 총통은 "오늘은 저와 모든 대만인들이 이등휘 전 총통의 서거를 애도하는 날이다. 그는 자부심과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의 토대를 마련했고, 그의 유산은 대만인들이 용기를 가지고 앞날의 도전에 맞서도록 안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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