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동아리·기관 대상 프로그램 공모

- 용인시, 6일까지 41팀…50만~700만원 운영비 일부 지원 -

이정혜 기자

작성 2020.01.30 22:09 수정 2020.01.30 22:09

용인시는 시민 동아리 ‧ 장애인교육기관 ‧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의 참가팀을 내달 4~6일 모집한다.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해 시민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높이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시는 우선 2월6일까지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가운데 20팀을 선발해 4~11월 중 학습을 위한 활동경비를 지원한다.

 

동아리는 10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하되 용인시민이 80% 이상 포함되야 한다. 반드시 고유번호등록증이 있어야 하며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올해 3000만원의 예산으로 동아리 결성 시기와 활동내용에 따라 강사비‧교재비 등 운영비를 50만~200만원 차등 지원한다.

 

시는 또 장애인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도 지원키로 했다.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4~11월 진행되는 기초 문해 ‧ 직업능력 향상 ‧ 문화예술 ‧ 시민참여 교육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한 곳당 700만원까지 연간 58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형별로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문학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할 기관 1곳을 선정해 운영비 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관내 비영리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제공하는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가족‧세대‧지역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과 학습-취업을 연계한 취업능력 프로그램, 지역사회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10팀을 선발해 기관‧단체별로 300만~7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분야별 학습계획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시 평생학습관에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학습동아리나 우수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지원액의 25%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3월 공모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를 선정‧사업비를 교부하고 4월부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수한 평생학습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s ⓒ 수도권지역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정혜기자 뉴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