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5분 자유발언

- 수지지역 교통 및 난개발 사업 개선 대책 마련 촉구 -

입력시간 : 2018-12-17 22:18:36 , 최종수정 : 2018-12-17 22:18:36, 이정혜 기자
이창식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17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지지역 교통 문제를 지적하고 난개발 사업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수지구는 지난 신성지구 개발사업의 실패로 민간 자본이 무분별하게 투입되어 현재 난개발의 오명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서울의 접근성 및 지리적 근접성 등이 우수해 1㎢당 인구 밀도가 수지구는 8,551명, 처인구 553명, 기흥구 5,274명으로 다른 구에 비해 매우 높은 상황이며, 인근 광교, 분당, 판교와 비교해도 높은 인구밀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인구밀도에도 불구하고 현재 동천동 및 성복동 등의 개발 사업이 교통 및 문화 복지의 인프라 구축이 미비한 채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선재적인 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난개발의 오명을 넘어 사람이 살기 힘든 도시의 오명’이 생길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 전문가가 아닌 일반 지역주민도 광교산으로 분절되어 있는 성복, 신봉, 동천, 고기동을 북쪽으로 개발 진행 중인 성남판교도시개발구역과 남쪽으로는 광교와 연결할 수 있는 도로의 확보가 시급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현재에도 동천, 신봉, 성복, 상현동 지역의 도로 교통 서비스 수준은 좋지 않은 상황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9,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기존 도로망 이용자가 계속 늘어나 최악의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첫째, 수지구 도로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지? 둘째, 개발 사업으로 인한 민민 갈등에 대한 개선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셋째, 이전 시장과 다를 바 없는 현재까지 행보에 새로운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실 수 있는지?” 세 가지 질문을 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개발예정인 개발 사업들이 산재되어 있는 만큼, 시장은 현재와 미래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향후 150만 대도시가 될 수 있는 용인의 큰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정책적 판단을 적기에 하길 바란다”며 “근시안적인 행정이 아닌 10년, 20년 뒤를 보고 한발씩 나갈 수 있는 지금까지와 다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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